- 직원 소양 및 실무교육에서 직원상호간 공감과 소통 시간 가져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는 20일부터 1박2일간 일정으로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직원 역량강화 및 공동체 의식함양 오리엔테이션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다음 달 출범을 앞두고 신규직원 및 임원 등 50여명이 함께 공단직원 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함양과 실무교육을 익히고 직원 상호간 공감과 소통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신규직원 및 임직원 50여명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 역량강화 교육 오리엔테이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첫날 정강수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태수 본부장의 공단설립 및 시설물 현황과 향후 공단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경주시정 현안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했다.

이어 대구대학교 김정렬 교수를 초빙해 ‘지방공기업의 이해 및 사례발표’란 주제로 특강을 듣고 고객서비스 강화와 친절마인드 제고를 위한 경주YMCA 이은숙 사무총장의 친절․인성․청렴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공단임직원 일동은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에 전념하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을 고객이 감동하는 일류 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친절과 공공서비스로 시민 행복지수를 드높이고, 2천만 경주관광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우리의 결의’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 최양식 경주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시설관리공단 가족이 된 되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임원과 직원이 한마음으로 일심동체가 되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품격있는 시설공단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튿날인 21일에는 수탁시설인 감포 오류캠핑장과 주차시설, 국민체육센터, 동궁과 월지 등 사적지를 견학한 후 공단에서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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