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2월 개관 예정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남구 동해면 임곡리에 위치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의 전시관 ‘귀비고’ 공사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강덕시장은 전시관 건립공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시시설물 설치계획, 준공 후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의 운영방안 등 공원과 귀비고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관련부서의 설명을 들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전시관 ‘귀비고’ 건립현장 방문해 공사관계자 격려하고 있다.
 이어 이 시장은 전시시설물 설치계획 등 부서협업을 통해 개관일정에 차질 없도록 공사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공사관계자들을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연오랑세오녀 전시관이 환동해 중심도시에 걸맞은 면모와 시설로 전시관을 찾는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전시관이 될 수 있도록 시설의 안전과 콘텐츠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오랑세오녀 테마마크의 전시관 귀비고의 건축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890㎡로 전시시설물 설비공사비 포함 총 사업비는 100억 원이 투입되며, 예정공정 대비 공사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2018년 2월에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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