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인천 이석규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20일 연수구 송도 포스코 더 샾 퍼스트월드(64층)에서 공단소방서와 합동으로 초고층건축물 특수재난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시기능 집중화로 증가되는 초고층 건축물의 재난발생 방지를 위해 체계적인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이루어졌다.

훈련내용은 ▲자위소방대 훈련 상황전파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 ▲재난발생 대비 인명구조 전문성 강구 ▲인명대피 곤란지역에 대한 다양한 구조방안 등으로 119특수구조단․공단소방서․건물관계자 등 유기적인 협조로 훈련효과를 극대화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초고층건축물 특수재난 대비 현지적응훈련으로 대원들의 구조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