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민간 위탁교육을 통해 재난대비 실무능력 제고

재난안전교육
[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재난안전종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안전 전문교육은 재난안전종사 공무원(관리자 9명, 실무자 18명)들의 재난대비 실무능력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재난관련 법령의 이해’를 시작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 임무와 역할’, ‘재난의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추진 실무’, ‘기능연속성계획 및 국가기반체계 보호계획’, ‘위기관리 매뉴얼 실무’, ‘재난대응사례 및 지대본 운영’의 총 6가지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현재 시흥시 내 재난안전분야 종사 공무원은 총 56명(관리자 14명, 실무자 42명)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 전문교육 이수율을 75% 이상 확보하고 4월 말까지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 전문성을 향상 시키고,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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