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동해 최돈왕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3년 국내 최고의 청정자연 휴양지인 무릉계곡 송림지역에 조성한 “무릉계곡 힐링캠프장”이 캠핑객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따라 2017년 상반기 인근 송림지역에 힐링캠프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무릉계곡 힐링캠프장은 2013년 7월 캠핑데크 32면과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산과 계곡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솔 내음 가득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으로 연간 1만 여명이 찾아오는 힐링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에서는 늘어나는 캠핑수요에 대비해 금년 상반기에 두타광장 옆 송림지역(A=2000㎥)에 2억8000만 원을 투자해 캠핑 데크 30면과 샤워장, 음수대, 전기설비 등 편의시설을 갖춘 힐링캠프장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힐링캠프장이 추가로 조성되면 62면의 캠핑데크와 편의시설을 갖추게 돼 연간 2만 여명의 캠핑족이 찾는 힐링명소로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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