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배우 윤진서가 오는 30일 결혼한다는 깜짝 발표를 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예식은 제주도에서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치뤄질 예정이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바다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서 있는 윤진서와 예비 신랑은 훤칠한 키로 선남선녀의 사랑스런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취재진의 취재를 일체 거부한 채 비공식으로 진행된다. 

다음은 윤진서 소속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전문.

배우 윤진서 결혼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인 윤진서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이 불가한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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