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지웅 기자]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이정희)는 졸업생들의 활발한 브랜드 론칭에 발맞춰 오는 5월부터 졸업생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서울모드는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는 도심형 패션스쿨로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위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학교 졸업생들이 론칭한 다양한 브랜드를 모아 팝업스토어를 연다.

 

유희자 부학장은 "최근 2~3년 간 졸업생들이 브랜드를 론칭해 패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졸업 후에도 활동 지원 및 다양한 브랜드 론칭 과정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모드는 현재 2017학년 9월 전형과 2018학년 3월 전형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내외 정규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한 학력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비실기 전형으로 수능 및 내신은 반영하지 않으며 타대학 원서 지원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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