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시설개선 사업비 6억2600만 원 지원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관내 249곳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전수조사를 4월 19일부터 한 달 동안 실시하고 있다.
마을회관 전수조사는 매년 1회 연례적으로 실시해 왔다. 주민공동 여가시설인 마을회관의 건축물 상태, 활용 용도, 화재보험 가입 및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노후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마을회관의 건축물 상태 등을 파악해 2018년도 시설개선 사업계획 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10년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 교체 대상임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올해 확보한 마을회관 시설개선 사업비는 6억2600만 원으로 신축 2곳, 리모델링 등 보수 12곳 총 14곳에 사업비를 지원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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