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오는 5월 5일 ‘2017 포천시 어린이날, 청소년어울림마당 신나는 꿈나무 축제’를 포천시청 옆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꿈을 가지고 씩씩하게 자라고, 청소년은 미래의 꿈을 향하여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부모가 함께함으로서 가정의 화합과 소중함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했다. 

행사 주요내용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8사단 군악대 퍼레이드, 개막식 및 공식행사, 미8군 밴드공연, 포천민속예술단 및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보컬공연 등 청소년동아리 공연, 비보이댄스공연 등 푸짐한 프로그램과 에어바운스 놀이터 6개, 전동카 체험 및 소방안전,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시 관계자는 행사를 추진하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근절을 위한 홍보를 병행 진행하여 아동의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하는 어른들의 인식 확립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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