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국악 뮤지컬 ‘호랑이 오빠 얼쑤’ 공연 개최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6일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에 걸쳐 박물관 강당에서 가족 국악 뮤지컬 ‘호랑이 오빠 얼쑤’ 공연을 개최한다.

전래동화를 재미있게 각색한 이 작품은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는 호랑이가 벌이는 좌충우돌 ‘효도이야기’로 동물과 사람이 가족이 되는 상황을 통해,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또 공연 시작 전 관객들에게 여러 장단과 리듬을 미리 알려줘 관객과 무대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국립경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입장(200명 내외)해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5월 6일(토)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 가족 국악 뮤지컬 ‘호랑이 오빠 얼쑤’ 공연을 개최한다.
참고로 ‘휴관없는 박물관’ 운영이 본격 확대 시행됨에 따라 올해 7월 1일부터는 박물관 개관시간이 종래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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