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개방 앞두고 불편사항 등 사전 점검

부천시의회, 심곡천 현장방문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의회(의장 강동구) 의원들은 27일 다음달 개방을 앞둔 심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동구 의장을 비롯한 부천시의회 의원 15명, 도의원 5명, 김만수 시장과 관계 공무원 2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심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태하천과장으로부터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서 심곡천 현장을 둘러보았다.

또 심곡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심곡천의 옛 물길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친환경 수변공간을 제공하고 치수안전성을 확보하고자 2014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5월 5일 개방을 앞두고 있다.

한편 강동구 의장은 “31년만에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부활한 심곡천이 도심 속의 휴식 공간이자 부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시민개방을 앞두고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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