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강으로 이루어진 '시흥형 출산육아학교'는 임산부부가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하는데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과, 산모 우울증의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부모와 아이의 건강한 출발을 돕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한편 한 임산부는 “저출산과 부모 자격증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아동학대가 문제가 되는 요즘, 임산부부를 대상으로 너무 좋은 임신·출산 통합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태아와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 출산 후에는 집으로 양육코칭까지 받을 수 있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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