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4월 26일 법원도서관에서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법원지역 인근 13개 기관단체와 독서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파주시 중앙도서관 분관인 법원도서관에서 인근의 8개 학교(천현초,웅담초,용연초,파평초,도마산초.율곡중고교.법원여중)와 5개 협력기관(세계로지역아동센터, 파주보육원, 별난독서캠핑장, 은빛사랑채, 다솜주야간보호센터)이 파주 법원, 광탄, 파평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법원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도서대출, 독서 및 진로교육, 책 읽어주기 등 평소 독서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과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지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협력을 더욱 단단히 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파주시 법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14개 기관단체가 법원도서관을 중심으로 법원 독서진흥협의회를 구성하고 도서정보, 독서교육자료, 문화정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내 독서문화 확산과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