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이 6.9%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중 오프라인 매출이 4.4% 증가했고 온라인 매출은 12.3%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형마트가 2.5%, 백화점과 기업형슈퍼마켓(SSM)이 각각 2.3% 증가했으며 특히 편의점 매출이 11.5% 급증하는 등 오프라인에서는 모두 상승했다.
 
편의점은 수입맥주 행사 덕분에 식품군 매출이 크게 늘었고, 대형마트는 조류독감으로 인해 계란가격이 오르면서 식품부문 매출이 증가했다.
 
온라인에서는 종합유통몰과 소셜커머스 매출이 온오프라인 통합행사와 간편결제 이벤트를 통해 25.9% 늘었고, 오픈마켓 매출도 브랜드별 할인기획전 등으로 7.5% 늘어 성장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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