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인 이상 제조업체 대상으로 업무상질병 감소 위한 특별 세미나 개최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27일 부산 BEXCO 제 1전시장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소재하는 500인 이상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업무상질병 감소를 위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용부와 공단은 2017년 1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대폭증가한 전국의 업무상 질병자수의 증가 추세가 부산·울산·경남 권역이 두드러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방안과 차후 적절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 세미나는 권역 내 유관기관 및 사업장과 함께 업무상질병 발생현황과 문제점,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이와 함께 향후 업무상질병재해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직업건강의 현재와 미래의 대응전략’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부·울·경 권역 내 업무상질병 감소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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