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기관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어 '충격'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한국도로공사의 남해고속도로 사천 IC부근 폐도 부지에 각종 폐기물이 투기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경남 사천시 축동면 사다리 폐도 폐기물 투기 현장
   한국도로공사는 순천방향 사천나들목(사천시 축동면)~진성나들목(진주시 진성면) 19.1㎞ 구간을 2011년 7월 20일 오후 11시부터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해 개통했다.

이후 기존 도로는 폐도가 됐다.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경남 사천시 축동면 사다리 폐도 폐기물 투기 현장
   폐도 부지는 현재 불법으로 폐기물 투기장 등으로 전락하고 있으나 이를 관리하는 한국도로공사 측은 수수방관으로 이 지역 미관을 헤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