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선거인수를 34만 533명으로 지난 27일 최종 확정했다.
  이는 지난 제18대 대통령 선거 선거인수 30만1967명 보다 3만8566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 해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인수 33만3945명 보다는 6588명 늘어났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5월 4일부터 5월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읍·면·동별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5월 9일 본 투표 및 개표를 거쳐 최종 당선자를 확정하게 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본인 신분증 확인 후 투표 가능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투표를 지원하기위해 파주시 홈페이지 선거인명부 열람 창에서 자신의 투표소와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설했다”며 “이를 통해 본인의 등재번호를 사전에 숙지하거나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지참할 경우 신속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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