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이창환 기자] 제38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2017 애국가–함께함에 대한 하나의 공식(이하 2017 애국가)>이 5월 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플레이씨어터 즉각반응의 신작이다. <2017 애국가>는 2017년 대한민국을 사는 우리들의 목소리를 모아 만드는 인터뷰 기반의 다큐멘터리 연극이다. 배우와 스태프가 인터뷰어 혹은 인터뷰이가 되어 자신이 속한 가장 작은 공동체부터 가장 큰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에게 애국가가 무엇인지, 국가가 무엇인지, 도시가 무엇인지 자신이 무엇인지 리서치 한 것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연극 기획 의도
당신에게 국가는 무엇인가. 연극은 2017년 현재 대한민국에 사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만들었다.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국가에 대해 질문하며 그 속의 공동체, 나의 의미까지도 질문한다. 그리고 ‘함께함’이라는 경험을 통해 당신 앞에 누구든 살아있음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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