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공모’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이번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A>의 멘티로 참여할 장애아동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신청기간은 5일부터 19일까지다.
 
예술에 재능이 있는 5명을 선발하는 <프로젝트A>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6세 미만의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선발된 이들은 5개월간 예술가와 함께하는 일대일(1:1) 미술교육을 통해 예술창작활동을 지원받는다.
 
2013년 <프로젝트A> 1기 멘티로 선정돼 성공적인 연말 전시를 개최한 바 있는 신동민(24), 한승민(23)은 청년 작가로 성장해 현재 잠실창작스튜디오 2017년 9기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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