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충남 아산에서 교통사고 정리를 하던 경찰관이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11시 35분경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한 지하차도에서 교통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사고 정리를 하던 아산경찰서 배방지구대 A(29)순경이 B(21)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 순경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머리를 크게 다쳐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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