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교육그룹 더필드(대표 이희선)는 5월 13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 5기 인성교육 강사 과정'을 개최했다.

지난달 1일 진행됐던 '4기 인성교육 강사과정'에서는 소방공무원 퇴직자, 대기업 교육담당자, 특성화고 진로교육 선생님, 전직 공무원, 청소년지도사, 현직 강사, 노래강사, 대학생 등 전국의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 22명이 수료했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아동청소년 성장 이해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청소년 인성교육의 심리 및 특성 ▲창의적 인성교육 지도방법 ▲아동청소년 심리 및 성장 이해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강의 스킬 역량 UP ▲긍정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미지메이킹 및 스팟 기법 ▲실습 및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인성교육진흥법은 지난 2014년 12월 국회를 통과해 2015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8대 핵심덕목중 기본 핵심덕목으로 정직·책임·존중, 그리고 배려·소통·협력·효·예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 610여만명과 교사 49만 여명은 인성교육 관련 연수를 일정 시간 이수해야 하며,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 등 교원 양성기관 역시 인성교육 과목을 필수로 개설·운영해야 한다. 
 
인성교육전문가 이희선 교육그룹 더필드 대표는 "청소년 인성교육 지도자는 긍정적 사고를 기본역량으로, 말이 아닌 몸소 실천하는 언행일치가 선행돼야 한다"며 "자기관리 역량, 심미적·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갈등관리 역량, 공동체 역량 등을 중점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과정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주최, S&HRA, 교육그룹 더필드 주관, 한국기업교육협의회, 한국HRD교육연합회가 후원한다. 

한편 교육을 주최하는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 2013년 개원해 기업체 임직원 및 십입사원 대상의 HRD 교육과 더불어 인성교육, 안전교육, 인문학 교육 등 지난해까지 350여 기업과 중.고등학교, 대학생 등 2만8000여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자에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명의의 수료증과 인성교육강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또 우수 수료자는 학교 및 청소년 단체 특강자리에 추천해 강의 실습의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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