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최정상의 선수들을 전담한 스포츠 코치가 밝히는 잠재력을 성과로 바꾸는 해법을 담은 신간이 출판사 비즈니스 북스에서 출간됐다.

저자 데이브 알레드가 만나본 스포츠 선수, CEO, 직장인들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통을 겪으며 심리적 압박감에 시달렸던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제자리에 설 수 있었던 자료를 토대로 신간 ‘포텐셜’에서 압박의 상황에서도 잠재력을 발휘해 최고의 성과를 낼수 있게 만든 비결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압박감은 잠재력을 깨워주는 가장 강력한 자극제라고 강조하면서 불안감을 잠재력 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불안을 흥분으로 바꾸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면밀하게 일러준다.

그 중 언어는 잠재력을 일깨우는 주문이라고 정의했다. 긍정적 발전을 위한 가장 강력한 약물이기도 한 언어로 관점 재구성하기, 해서는 안 될 말로 각인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일러준다. 부정적으로 단정 짓는 말을 줄이고 비분법적 흑백논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근거 없는 칭찬은 발전을 가로막는다고 말하면서 말하는 내용과 방식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제1장 불안감을 잠재력 발견의 동력으로 활용하라’중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열띤 경쟁의 상황에서도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 그리고 안 좋은 상황을 피하려는 노력 대신, 그 일을 잘 완수해 내는 쪽으로 집중력을 모은다. 머리와 마음에 성공의 이미지를 몰입함으로써 실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고 일러준다.

또 불안은 약점이 아니라고 말하며 그것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드레날린의 분출은 임박한 사건에 대비한 자연스러운 신체반응이며 투쟁-도피 기제일 뿐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러프버러대학교에서 ‘압박감을 느끼는 상황에서의 수행’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은 바있다. 영국 코칭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뛰어난 성과를 올린 스포츠 코치에게 수여되는 무사비니 메달을, 잉글랜드 웨일스 크리켓 연맹 엘리트 코칭 협회 회원으로 대영제국 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김정아 기자  jakk364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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