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공연의 신' 가수 김장훈이 지난 달 자신의 집에서 연 콘서트, 일명 '집콘'을 17일 밤 10시 재개최한다.

앞서 지난 4월 신곡 '광화문' 발표 첫 활동으로 시작한 김장훈이 거처하는 실제 공간에서 열리는 집에서 하는 콘서트, '집콘'은 지난번에 이어 김장훈의 SNS 등을 통해 신청한 팬 50여명이 함께 한다.

복층구조인 김장훈의 자택은 소속사 직원들의 사무 공간도 함께 있는 독특한 구조다. 이에 아래층의 큰 거실에는 밴드와 관객이, 2층으로 가는 계단과 2층 통로에도 관객이 앉을 수 있어 마치 작은 소극장을 연상케한다. 오늘 밤 10시 시작하는 김장훈의 '집콘'은 네이버 V-LIVE를 통해 생중계 된다.

'집콘 1회'에서 김장훈은 "디지털시대로 진화할수록 아날로그적인 음악과 공연에 더 마음이 간다. 신곡 '광화문'을 통기타 하나와 노래만으로 편곡한것도 그러한 연장선이다. 오래도록 함께 해준 팬들과 진정 친구처럼 모든 것들을 나누며 낭만을 선물하고 싶다"며 자신의 집에서 개최한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김장훈은 20년만에 자작곡 '광화문'을 4월에 발표하기도 했다. 시대비판보다는 오히려 희망과 용기를 노래하는 신곡'광화문'은 김장훈이 20년만에 작사 작곡은 물론 직접 어쿠스틱 기타 연주까지 도맡은 노래로 김장훈의 이전의 노래와는 차별화되는 전환점이 되는 노래다.

<사진 = 포토그래퍼 남호식, (주) 공연세상>

변지영 기자  bjy-021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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