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장어 인공 실뱀장어의 상업적 대량생산을 2020년에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 ‘실뱀장어 대량생산 기술개발 사업단’은 우량친어 생산팀, 수정란 생산팀, 먹이개발팀, 사육기술 개발팀, 사육시스템 개발팀 등 연구진이 22명이고 자문단이 13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 주도 사업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단은 △중장기 로드맵 수립 및 대량생산 핵심기술 연구(국립수산과학원) △수정란 대량생산 및 사육기술 연구(지자체) △대량생산 요소기술 연구(대학 및 연구기관) △대량사육 기술의 산업화(산업체) 등으로 역할을 담당한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뱀장어 자원보존과 뱀장어 양식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실뱀장어 대량생산 기술연구 인력과 예산을 집중 투자하고 각 기관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력을 융합하면 빠른 시일에 대량생산 목표는 꼭 실현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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