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현대중공업이 쿠바의 100㎿ 화력발전소(한화 약 2300억 원 규모) 입찰에 참여한다.
 
현대중공업은 쿠바전력청이 추진하고 있는 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코트라가 주관한 ‘2017 쿠바위크’에 참가해 쿠바 측 인사들과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화력발전소는 100㎿ 규모로 현대중공업이 입찰을 받을 경우 50㎿ 엔진 두 대를 가동하는 식으로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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