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비욘드' 10기 발대식에 직접 봉사단장으로 참여해 새로 선발된 10기 비욘드 학생에게 안전한 봉사활동을 기원하며 안전모를 씌워주고 있다.
[일요서울ㅣ광양 김한수 기자]  포스코(권오준 회장)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 ’11기 단원을 22일부터 모집한다.
 
비욘드는 포스코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학생들의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글로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목적으로 2007년 창단한 봉사단이다.
 
따뜻한 마음과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거주의 대학생과 해외 유학생도 국내 거주시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비욘드 대학봉사단은 2007년 창단 이래 국내 건축행사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 공연 등을 펼쳐오고 있다.
 
비욘드 11기는 2017년 7월 발대식을 거쳐 국내 건축, 재능 봉사 활동을 펼치며 2018년 초 인도네시아에서, 해외봉사, OT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지난 10기부터는 국내 화재피해가정,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포스코 고유기술로 개발된 고내식 도금강판인 포스맥(PosMAC)을 통해 스틸하우스 건축 봉사 활동을 벌여 일반 아연도금 강판 대비 5배 이상 내구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비욘드 11기 지원자는 6월 11일(일)까지 비욘드 공식 홈페이지(www.beyond.or.kr)에서 지원서를 작성하고, 자기 소개를 담은 1분 이내의 UCC 동영상을 제작해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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