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예술로 놀장> 행사를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에 맞춰 아동, 청소년, 가족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체험의 장터로 마련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예술로 놀장>은 ‘노는 토요일’에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온 가족이 예술로 여가를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임미혜 예술교육본부장은 “생활 속 예술이 강조되면서 예술교육 가치 확산을 위해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며 “문화예술교육 단체(기관)와 시민의 만남의 장인 본 행사는 서울의 우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또래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강화하는 여가문화 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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