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학업중단 위기 초등학생에 맞춤형 보호 지원

[일요서울ㅣ광주 조광태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올해 5월부터 전국 최초 주택형 초등학교 가정형 위센터 “캠프햇살마당”을 운영한다
 
캠프햇살마당은 2016년 4월부터 시교육청이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초등학생 보호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또 교육부 공모 심사와 에산 확보를 통해 주택매입, 위탁업체 선정, 시설개보수 운영
계획 승인 등 1년 넘는 사전 준비 과정을 거친 후 최근 운영개시를 위한 행정적
처리를 완료했다.
 
캠프 햇살마당 "위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살레시오수녀회에서 운영한다
‘생활지원, 학생상담과 부모상담, 프로젝트학습, 지역사회 연계 학습’등 차별화된 초등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은 “ 최적의 초등학생 보호 환경을 만들어 보호가 필요한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가정형 위센터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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