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문, 회화, 포스터, 카툰 등 368건의 작품이 출품

[일요서울ㅣ증평 조원희 기자]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지난 22일부터 5일간 증평군청 로비에서 제6회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장애인은 내 친구'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공모전과 전시회는 올해 복지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공모전에는 증평 내 유·초·중·고등학생의 시, 산문, 회화, 포스터, 카툰 등 368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작품 중 ▲군수상 2명 ▲교육장상 3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2명 등 총 55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열리는 '우리사랑 명랑운동회'에서 열린다.

이에 충청북도 4개 장애인복지관(증평, 청주, 혜원, 진천)은 수상작 10점씩을 모아 총 40점의 작품을 각 기관별로 순회 전시한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정찬연 관장은 "작품전시회를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배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