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금촌3동이 24일 행락철을 맞아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금촌3동 직원들과 실버경찰대, 통장단협의회 등 유관기관 단체회원 50명이 참여했다. 

봄철 행락객들이 많아지는 요즘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나른한 오후 졸음운전과 잦은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차량 운전사고에 대비한 안전 운전 교육과 유·도선 구명조끼 착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 밖에도 승강기·식중독에 대한 안전수칙, 캠핑 시 주의할 점과 산불조심 등 안전하고 즐거운 행락철 나들이를 위해 김윤회 회장 등 21명의 통장단협의회와 15명 실버경찰대 회원들이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힘쓰며 자발적인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오기정 금촌3동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유관단체들과 협력해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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