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62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양주시가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효"를 주제로 한 연극공연이 3개월간의 일정이 마무리했다. 
효 연극은 이성호 양주시장 취임하면서 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내 49개교(초교32, 중10, 고9)를 순회하며, 전문 연극인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율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4일 덕계고를 끝으로 효 공연이 마무리됐다. 

시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순회공연은 현대인에게 소홀히 되고 있는 웃어른에 대한 효 문화 전파와 감성 깊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및 효 사상 고취를 통해 바른 효, 예절 정신 습득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하는 등 관객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한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과 학생들에게 연극을 통해 깊은 감동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적 교훈을 전달하고 부모님에 대한 효 정신 및 인성교육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현대인이 소홀히 되고 있는 웃어른에 대한 효 문화 전파와 함께 인성교육을 통한 감동양주를 실현하고자 계획 됐으며 앞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 효 문화 전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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