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협중앙회는 “소그룹 어촌체험 방문행사”에 참가할 소그룹을 모집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소그룹 어촌체험 방문행사는 도시민에게 도시-어촌 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우수동기(체험 제동)를 부여해 어촌사랑운동의 범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도시 거주 가족 및 동호회 등의 소그룹을 대상으로 어촌체험 방문행사를 매년 실시중이다.

올해의 경우 인천 포내마을과 강원 양양 남애마을, 전북 고창 동호마을, 충남 서산 중왕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각 어촌마을마다 7~8개 소그룹을 모집할 예정이며 가족 뿐만 아니라 동아리, 부녀회, 친목모임 등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되며 어촌마을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소그룹 어촌체험 방문행사에서 각 어촌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조개캐기, 맨손 물고기 잡기, 후릿그물, 맨손 오징어 잡기, 범게잡기, 염전체험과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각 소그룹별 참가 약정금 3만 원만 납부하면 어촌체험활동 비용과 숙박비, 식비등 별도의 비용없이 무료로 참가 가능하지만 각 어촌 마을까지의 이동 교통비와 여행 보험료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 기간은 22일~6월 23일 까지이며 각 어촌체험 마을별 방문일시 7일전 오후 4시에 마감을 하기 때문에 마을별 방문행사 일정을 숙지후 참가신청을 해야한다.

참가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어촌사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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