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2017년 2월 1일부터~ 4월 28까지 농지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총 540명, 1,224필지가 신청되어 심사위원회에서 전원 개별심사를 실시했다.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9일까지 대상농가에 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추후 토양검사와 농약잔류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았을 경우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여 금년 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심사위원회를 주재한 박동길 구청장은 “신청자의 논농업 종사여부, 신청농지의 실경작 여부 등을 집중 심의 검토해서 한사람의 부당수령자와 누락된 농가가 발생하지 않고, 완벽한 쌀 소득등보전직불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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