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 부시장 직접 현장 방문 안전점검 확인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공사장 타워크레인 18곳 74대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5월 22일 남양주시 다신신도시 아파트 공사장 타워크레인이 전도사고 및 5월 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타워크레인 충돌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각종 공사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빈발하게 발생하고 있어 실시하는 관내 공사장 타워크레인 긴급 안전점검이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25일 운정신도시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을 직접 확인 등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시정에 임하고 있으며, 현장 관계자 및 직원들에게도 이런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소임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시설물 안전을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 든든한 파주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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