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안양사랑 범시민 힐링걷기대회가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7시 학운공원에서 개최된다.

안양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날 힐링걷기대회는 집결지인 학운공원을 출발해 안양천 비산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4.1km구간에서 펼쳐지며 약 6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발에 앞서서는 힐링워킹 강사로부터 걷기기본동작 익히기와 준비운동을 실시하며 절주와 금연클리닉, 영양체험 등의 건강체험관이 행사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주말에 활기찬 걸음으로 건강도 지키고 생활에도 활력을 도모하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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