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지구 수질개선사업은 1단계로 육상준설과 인공습지 조성을 우선 시행할 계획이며, 7월까지 세부설계를 마치고 사업승인을 거쳐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경기지역본부는 이준원 차관에게 올해 가뭄 극복을 위해 평택호와 남양호 물을 가뭄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임시관로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반복적 가뭄 발생에 대비하여 안성과 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가뭄대책사업(총사업비 537억원) 필요성을 건의 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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