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국립등대박물관(관장 장재동)는 제22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미래 해양인재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독도의 사계(四季) 및 신비한 독도 해양생물을 소개하는‘독도의 사계(四季)․해양생물’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해양수산부(포항지방해양수산청) 소속 김현길 항로표지관리원이 독도에 근무하며 카메라에 담은 아름다운 독도의 사계절 사진과 국립해양수산연구원 독도수산연구센터의 해양생물 사진 등 38점을 전시한다.

장재동 관장은 “이번 독도사진전을 통해 국민들이 우리 독도가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영토인지를 깨닫고, 우리 가슴속에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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