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회복지학과 박경일 교수가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국대 박경일 교수
박경일 교수는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하고, 사회복지시설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과 사회복지서비스 품질관리(TQM)기법의 개발 및 활성화를 통해 사회복지학의 새로운 영역 개척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1991년부터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국대학교 학생경력개발원장, 참사람봉사단장등을 역임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장 및 사회대학장으로서 후학양성과 대학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학교육발전과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교수는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어깨가 더 무겁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분야의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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