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관광경찰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2․4째 일요일 오후 행복로를 시작으로 부대찌개거리 및 의정부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한시적으로 운영 후 여론을 평가해 향후 지속 및 확대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의정부경찰서 관광경찰은 중국 등 각 어권별 외국인 6명이 통역지원 서포터즈로 참여함으로써 외사경찰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관광경찰 운영사례로 손꼽힌다
한편 진종근 경찰서장은 “의정부지역 외사치안 환경에 맞는 맞춤형 관광경찰 운영을 계기로 의정부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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