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국정운영에 국민들의 참여·소통의 기회를 제공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7월 12일까지 양주시청 민원실에 ‘국민인수위원회 in 양주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주시 국민인수위원회 접수처는 새 정부 국정운영에 국민들의 참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들의 정책제안이나 인재추천 등의 의견을 접수하여 이를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접수된 정책 제안들은 인수위 종료 시점에 제안자에게 결과를 통보하고, 민원 등 즉각 해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소관 기관에 보내 처리 후 제안자에게 결과를 알려준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많은 시민이 국민인수위에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국민과 소통을 강조하는 새 정부의 정책에 맞춰 우리시도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여 시민 감동 양주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인수위원회 참여는 지자체 국민인수위원회 접수창구 방문 외에도, 정부청사 별관 앞 ‘광화문1번가’를 방문하거나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콜센터와 우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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