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규제개혁과 창의적 소통이라는 주제를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규제개혁과 창의적 소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7년 상반기 공무원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각종 인·허가 담당 부서장을 포함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근 미래 성장의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제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창의적 소통을 통한 규제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고객 중심의 규제개혁 인식과 시민 소통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나선 하호경제발전소 하경호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과 미래의 속도에 대한 대응, 규제개혁의 필요성 및 창의적 소통의 중요성 인식 등에 대한 실천적이고 유익한 강의로 일선 공무원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공무원이 먼저 인식하고 대응하여야 하며, 규제개혁이 성공하는 데 있어 공무원들의 적극적 자세와 의지가 가장 중요한만큼 신속한 민원처리와 적극행정으로 기업인 및 시민들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전 직원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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