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5월 어린이달을 맞이해 30일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어린이날 기념 큰잔치를 개최했다. 
  어린이날 큰잔치는 파주 관내 어린이 3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어바운스, 미로바운스, 중국용체험, 수수깡던지기, 달려라 씽씽카, 레이싱카, 자전거타기, 버그카타기, 타요버스, 호평말타기, 카우보이체험, 전통혼례와 결혼식체험 등 26개 다양한 놀이체험을 진행했다. 

파주시 소방서에서는 안전체험차량, 심폐소생술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해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파주시민축구단은 미니축구교실과 사인볼증정 시간을 가졌고 파주시모범운전자회는 어린이차량 질서유지에 도움을 줬다. 

이 밖에도 파주시 보건소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구급차 지원, 신광하이테크는 LED안전우산 1천개 기탁 등을 무료 지원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정말 흐뭇하다”며 “많은 아이들이 참석한 만큼 안전에 특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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