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난 5월30일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2017년 제2기 도시농부 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시농업 및 주말농장, 텃밭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 중 온라인 활동이 두드러지는 10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2기 도시농부 체험단 발대식은 주말농장, 도심텃밭 운영사례를 통한 도시농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체험단 활동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체험단은 텃밭가꾸기, 텃밭 채소를 활용한 레시피 소개 등 직접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 정보 전달 및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활동한다. 

체험단에게는 월 1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내역들은 농정원에서 운영하는 모두가 도시농부 사이트, 도시농부 체험단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SNS 등에 실리게 된다. 

체험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고 최우수 1명, 우수 2명의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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