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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Danone Pulmuone Co., Ltd.)은 정희련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신임 대표 선임이 그동안 풀무원다논이 구축해 온 유제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다논의 과학에 기반한 글로벌 제품과 브랜드력, 풀무원이 갖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국 유제품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한국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신임 대표는 취임 소감으로 “국내 유제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라고 말하며 “글로벌 브랜드력과 강력한 영업유통망, 그리고 제품의 혁신을 통해 국내 유제품 시장을 더욱 확대하여 한국 소비자들의 건강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 대표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풀무원샘물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풀무원샘물과 네슬레 워터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두지휘 했으며, 이전에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대표이사, 해태음료 대표이사, 한국 코카콜라 보틀링㈜ 부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식음료시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브릿지포트 대학교 경영학사와 미국 코네티컷 주립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철학과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프랑스 다논의 세계 1위 요거트 기술이 더해져 2012년에 설립된 유제품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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