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문을 연 글로벌사회공헌원은 연세대 창립 132주년과 연희전문학교·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통합 60주년을 맞아 대학본부와 의료원의 각 소속 기관이 따로 수행해왔던 선교와 봉사활동 기능을 통합·수행하도록 만든 기관이다.
연세대는 반 전 총장의 취임과 동시에 반기문지속가능성장센터도 개소할 예정이다.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반기문센터는 곧 지구촌 공동체의 지속가능 성장에 기여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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