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동해 최돈왕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들의 과학마인드 함양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강원도 내 처음으로 「제19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2017 한국대회 2차 본선 및 로봇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 예정인 「제19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2017 한국대회 2차 본선 및 로봇특별기획전」은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대한로봇스포츠협회 공동 주관으로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동해체육관 및 동해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제19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2017 한국대회 2차 본선은 300여 명이 출전해 종목별 기량을 겨루며, 로봇특별기획전에서는 로봇 27종(65대)가 전시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체험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대회는 로봇에 관심 있는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각 국가 지역예선과 국가별 예선을 거쳐서 최종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이번 동해시 대회에서 본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한국을 대표해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국가적 전략산업인 과학인재 육성에 발맞추어 로봇올림피아드 대회를 통해 로봇산업 붐업을 확산하고 지속적인 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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