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

출처 : 대구시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2017 메디엑스포가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된다.

지역 최대 보건의료산업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2017 메디엑스포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기때문에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1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7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17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치과기자재전 등 보건의료 관련 4개 전시회가 270개사 800개 부스 규모로 동시에 개최된다. 또 의사, 약사, 간호사 등 8개 의료단체에서 마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 수출상담회 및 취업상담회, 학술대회, 찾아가는 금연버스, 피부·네일 관리, 한방차 시음, 한의 무료 진료, 어린이 일일 약사체험 등이 일자별로 운영되며 매일 200명에게 선착순 경품 제공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 눈여겨 볼 것은 바로 치매특별관 신설 및 달빛동맹관 확대이다. 치매특별관은 치매예방, 진단, 치료, 관리 등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전문 의료기관, 치매용품 관련 기업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달빛동맹특별관은 지난해 시범 실시한 것으로, 대구시와 광주시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더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엑스포 기간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6개 의료기업이 참가하여 제품 전시·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에 주력하며, 우리시에서는 10월 13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2017 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에 지역기업들이 참가하는 달빛동맹특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단, 25일은 오후 5시 30분)이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그러나 홈페이지에 21일(수) 오후 6시까지 사전 참관등록하면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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