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13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옥자' 주요배우 내한기념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과 주요출연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옥자 주요배우 내한기념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과 주요출연배우
 영화 '옥자'는 강원도 산골에서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글로벌 기업 CEO '미란도'(틸다 스윈튼)가 식용 슈퍼돼지 프로젝트에 활용하기 위해 옥자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미자의 험난한 여정을 담고 있다.

오는 6월 29일 넷플릭스와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 '옥자'에는 안서현, 틸다 스윈튼, 폴 다노, 변희봉,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윤제문, 셜리 헨더슨, 다니엘 헨셜, 데본 보스틱, 최우식 등이 출연하고, 괴물, 마더, 설국열차 등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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