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전남 조광태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찾아가는 권역별 초등 현장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격연수와 참여형 실습을 더한 혼합형 연수(Blended Learning) 형태로 운영되며, 교육과정편성-학생 참여형 수업-과정중심 평가의 일관성을 강화해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일선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며 전남 4개 권역에서 매주 토요일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특히,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재구성-수업-평가로 이어지는 일관성 강화 연수는 교육 현장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휴일을 반납하면서까지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의 열정이 전남교육의 미래를 이끌고 학교를 움직이는 강한 힘이 될 것이다”며 “금번 연수를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 구성의 중점인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관성이 현장에 바람직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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