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8월말까지 운영

대구실내빙상장 무더위쉼터 (출처 : 대구시)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시설공단은 대구실내빙상장 내 무더위 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대구실내빙상장 무더위쉼터는 6월 19일부터 8월말까지 개방하는 것으로, 연중 4~7도로 유지되는 빙상장의 특징을 이용해 관람석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스케이트를 이용할 경우 (오전10시~오후5시) 입장권 등을 지불해야하며, 음료수 외 음식물 반입행위는 금지이다. 

또한 빙장상 내부는 비교적 낮은 기온으로 인해 장시간 이용시 감기에 걸릴 수 있기때문에 겉옷을 준비하거나, 빙상장 내부에는 신청시 무릎담요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상황은 대구시설공단 대구실내빙상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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